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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썰,야툰

    고딩때 국어 강사쌤이랑 썸탄일 10편

    s******1 | 2023-07-14 | 조회 46

    여름방학은 사소한 에피소드가 짤막짤막하게 있어서 오늘은 간단하게 쓸게요!!

     

     

     

     

     

     

     

    오늘의 사설은 낮에 있었던 따끈따끈한 일임ㅋㅋㅋ

     

     

     

    이..이런 얘기 써도 될까 모르겠음..우리 국쌤 이미지가 있는데.......

     

     

     

    약간 더러운 얘기 덩얘기야 덩얘기!!

     

     

     

     

     

    사실 요즘 국쌤이 생전 없던 변비로 고생하고 있었음 (아프지마ㅠㅠ국쌤ㅠㅠ)

     

     

     

    오늘 국쌤집에 갔는데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길래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안 받길래 그냥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갔음

     

     

     

    보니까 화장실에 있는 것 같음..

     

     

     

    나는 내 짐 풀고 장봐온거 정리하고 있는데 (오늘 국쌤한테 갈비찜 하는법 알려주기로 했었음ㅋㅋ)

     

     

     

    변기 물내리는 소리가 들렸음ㅋㅋㅋㅋ근데 사람은 안나오고 조금있다가 변기물을 또 내리는 거ㅋ

     

     

     

    여기서 직감했음ㅋㅋㅋㅋ막혔구나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금 있다가 국쌤이 문을 열고 나오더니 날 보곤 깜짝 놀랐음ㅋㅋㅋㅋㅋㅋ

     

     

     

    언제 왔냐고 왔으면 부르지 그랬냐고 하는데

     

     

     

    내가 딱 잘라서 "뚜러뻥 사올까?" 이랬음ㅋㅋㅋㅋㅋ쌤이 이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집에 뚜러뻥이 없었음ㅠㅠㅠㅋㅋㅋㅋㅋ

     

     

     

    막 당황하면서 "어..?어...?" 이러는데 내가

     

     

     

    "사올테니까 저거 사온 거나 좀 넣어줘." 하고 나가서 푸시뻥? 그걸 사옴 뚜러뻥이 없었음ㅠㅠㅠ

     

     

     

    나갔다 오니까 물을 몇번 더 내려봤는지 이젠 아예 물이 넘쳐흘렀음..ㅠㅠㅠ

     

     

     

    미안..더럽지...? 나는 사랑의 힘으로 극복 가능하지만....미안해요 녀러붕..

     

     

     

    암튼 내가 푸시뻥 사가자마자 뺏어가지고는 화장실 문닫고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다고 했는데 막  "안돼!!!안돼!!!" 이러면서 자기가 엄청 열심히 뚫었음ㅋㅋ

     

     

     

    뭐 우리사이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뚫었나, 초췌해진 얼굴로 나와서 소파에 널브러지는데 너무 웃긴 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잘 뚫었어?" 이렇게 웃으면서 물어봤는데

     

     

     

    "......말 걸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시무룩해짐ㅋㅋㅋㅋㅋ

     

     

     

    내가 일부러

     

     

     

    "에이~ 오빠 똥인데 어때~ 난 오빠 똥 하나도 안 더러워~귀여워~"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자꾸 그 단어를 강조했더니

     

     

     

    "연실....너 진짜....하. 잔인하다...."

     

     

     

    ㅋㅋㅋㅋㅋ세상 아련하게 독백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오늘 이런일이 있었는데 너무 웃겨서 얘기하고 싶었음...미안해요 국쌤....ㅎ

     

     

     

    끝!!!

     

     

     

    이제 본 이야기 시작!!!

     

     

     

     

     

     

     

     

     

    여름방학이 시작됐음!!!

     

     

     

    하지만...고등학생에게 여름방학이 어딨음....날개반은 쉬지를 않았음

     

     

     

    오히려 애들 풀어지면 안된다고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하고 고3들은 5시까지 자습도 했음ㅠㅠ

     

     

     

    그래도 국쌤을 볼 수 있단 희망이 나를 학교로 이끌었음

     

     

     

    근데 내가ㅋㅋㅋㅋㅋㅋ방학한지 얼마안되서 이 재미없는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었음!!

     

     

     

    방학하면 염색!!!

     

     

     

    애니덕후인 나는 그 때 아노하나에 빠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슈타인게이트가 제일 재밌었지만

     

     

     

    하튼! 아노하나에 나오는 멘마 라는 여자아이의 머리가 너무 하고 싶었음ㅋㅋㅋㅋㅋ

     

     

     

    멘마의 머리스타일은 은백색에 긴 생머리였음!!

     

     

     

    바로 미용실가서 무조건 똑같이 해달라고 했음ㅋㅋㅋㅋㅋ

     

     

     

    진짜 거의 백색으로 색이 빠져버려서 쌤들이 벌점을 주진 않았어도 꼭 한두마디씩 하셨음ㅋㅋㅋ

     

     

     

    하지만 너무 해보고싶은 머리였기에 쿨하게 흘려들었음

     

     

     

     

     

     

     

    그 날은 불금이었음

     

     

     

    국쌤이 차분하게 교실 들어오시다가 내 머리를 보자마자

     

     

     

     

     

    "으아아.....이게...이게 뭐야...."

     

     

     

     

     

    이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로 쓰니까 진짜 맹해보인다

     

     

     

    근데 진짜 맹하게 말하셨음ㅋㅋㅋㅋ

     

     

     

    그러고 그냥....수업했음...수업시간 얘기는 쓸 게 없는게 쌤은 정말 열심히 수업만 하심

     

     

     

    뭐...질문에 잘 대답하면 칭찬스티커 주시는 거..? 그거 다 모으면 쌤이 베스킨라빈스 사주신댔음ㅋ

     

     

     

     

     

    수업이 끝나고 국쌤은 무슨 일이 있으셨나...? 암튼 나 혼자 집에 가게 됐음..

     

     

     

    고작 오후1시쯤? 됐는데도 쌤은 큰길로만 가라는 당부를 잊지 않으심.

     

     

     

    그래서 쌤 말대로 대학로 번화가를 삥 돌아 구경하면서 갔는데

     

     

     

    (가는 길에 인형뽑기도 하고 사격도 함ㅋㅋㅋㅋ혼자놀기!)

     

     

     

     

     

    어떤 호프집? 술집?에서 과일막걸리를 시음해보라고 가판대 세워놓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있었음!! (과일소주 유행하기 한참 전인데!!)

     

     

     

    그냥 그런갑다...하고 지나가는데 내가 머리도 새하얗고 옷도 사복입으니까 성인으로 보셨나봄.

     

     

     

    대뜸 종이소주잔에 담긴 막걸리를 건넸는데ㅎ

     

     

     

    그냥 받았음ㅎㅎ 구..궁금해서...ㅎㅎㅎㅎ

     

     

     

    그 때는 어른같아 보이는게 괜히 좋았음ㅋㅋㅋ

     

     

     

     

     

    '오홍? 뭐지?ㅎ' 이런 생각하면서 한모금 마셨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는거임!!!!!

     

     

     

    진짜 술 아니고 완전...밀키스같았음!!!!

     

     

     

    너무 맛있고 재밌기도 하고 그래서ㅎㅎㅎ 다시 뒤를 돌아서 걸어갔음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은 불금 번화가는 정신이 없음ㅋㅋㅋ

     

     

     

    그 알바분들은 다시 나에게 종이컵을 건넸음ㅎ...

     

     

     

    나는 맛있다고 받아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머리를 묶고 조금있다가 다시 그 앞으로 걸어가고ㅋㅋㅋ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들킬까봐 텀을 두고 그랬음ㅋㅋㅋㅋㅋ

     

     

     

    그렇게 몇번 했나...한두번만 더 하고 그만 먹어야지 했는데(종이 소주컵으로 한...5번..?)

     

     

     

    내가 마시려고 하니까 누가

     

     

     

     

     

    "서연실!!!!!!"

     

     

     

     

     

    엄청 크게 소리치는거.....ㅋ

     

     

     

    응...국쌤이었음......

     

     

     

    쌤도 이제 집갈라고 번화가 쪽 지나오는데 어디서 은백색 머리가 눈에 들어오셨다는거...

     

     

     

    요즘 저런머리가 유행인가..하고 지나가려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 내가 맞았고ㅋㅋㅋ

     

     

     

    조그만 컵들고 홀짝홀짝 마시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뒤에서 막걸리 시음해보라고 하고 있었음..

     

     

     

    그 때 너무 깜짝놀라서 들고있던 컵을 진짜ㅋㅋㅋㅋ무슨 영화처럼 바닥에 떨굼ㅋㅋㅋㅋㅋ

     

     

     

    쌤이 화가 나가지고...나를 번화가의 한적한 골목쪽으로 데려가셨음..

     

     

     

     

     

    내가 취한 건 진짜 아니었는데 원래 체질이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에서 열나고 빨개짐..

     

     

     

    그 때도 막 얼굴이 후끈후끈해서 손등 갖다 대고 이러니까 쌤이 진짜 한숨을 후..쉬셨음..

     

     

     

    취한건 아니었는데ㅠㅠㅠㅠ

     

     

     

     

     

    "후....연실. 아주 여러가지 한다. 응?"

     

     

     

    "아 쌤...그게 아니고요....그게 아니고........어....."

     

     

     

    "그게 아니고 뭐?"

     

     

     

    "아..처음에는! 재미로 받은 건데 맛있어가지고....원래는 한번만 더 먹으려고 했는데...."

     

     

     

    "너는 도대체 애가!! 왜 이렇게 사람을 걱정시켜!!!"

     

     

     

     

     

    쌤이 크게는 아니지만 소리질렀음..근데 그 때 내가 생각하기에도 혼날만 했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위험한 일 있은지 얼마나 지났다고!! 애가 이렇게 경계심이 없어!!"

     

     

     

     

     

    근데 무섭지가 않고ㅋㅋㅋㅋㅋㅋ쌤이 아줌마같이 얘기해서 웃기기만 했음ㅋㅋㅋ

     

     

     

    막 앙칼지게 얘기하신 건 아닌데 그냥...말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

     

     

     

    취한거 맞았나....? 모르겠다ㅋㅋㅋㅋ나 술 지이이이이인짜 약해.......

     

     

     

     

     

    "너 땜에 선생님하기 너무 두렵다 연실아...정말."

     

     

     

     

     

    이러더니 따라오라그래서 조용히 따라갔더니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음료랑ㅋㅋㅋㅋㅋ

     

     

     

    물이랑 두개사서 보는 앞에서 먹으라고 하셨음ㅋㅋㅋㅋㅋ숙취해소음료는 왜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는 내가 혼나는 입장이었으니까 군말 없이 먹었는데.. 숙취해소음료 너무 맛없음ㅠㅠㅠ

     

     

     

    내가 표정 찡그리면서 쌤 눈치보니까

     

     

     

     

     

    "연실. 어림없어. 탈탈 털어먹어. 여자애가 겁이 없어!! 너 요즘 세상이 얼마나 어쩌고저쩌고.."

     

     

     

     

     

    쌤 또 폭풍잔소리가 시작되는 것 같아서 그냥 다 마셨음..

     

     

     

    그리고는 쌤이 안되겠다며, 그냥 놔두면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른다고 또 집까지 데려다주셨음..

     

     

     

    아니 뭐 애초에 우리집이 그다지 먼 편은 아닌데... 버스를 안타면 한 30분?이면 걸어갔음

     

     

     

    쌤이 또 가면서

     

     

     

     

     

    "서연실은 그냥 보내면 안돼. 집에다 갖.다.놔야돼. 어? 선생님이 그렇게! 조심하랬는데, 어휴....쌤 이제 나이들어서 힘든 데 꼭. 이래야겠니? 하튼 ab형 맞아. 맞는 것 같애 연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진짜 일부고 말 진짜 많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쌤이랑 혈액형뭐냐고 했는데 내가 ab형이라니까 어쩐지 범상치 않았다했음ㅋㅋ

     

     

     

    쌤은 O형!!

     

     

     

    근데 버스타고 가는데...내가 혼나고 있는건데...쌤이 자꾸 옆에서 그러니까 괜히 기분이 안좋았음

     

     

     

    그래서ㅋㅋㅋㅋㅋ얘기는 하고 싶은데 버릇없어 보일 것 같고 고민하다가

     

     

     

     

     

    "쌤 근데...말씀이....좀...과해요."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쌤이 과하다는 말을 '말이 심하다.' 이걸로 이해했나봄ㅋㅋㅋㅋ

     

     

     

     

     

    "연실 너. 선생님이 괜히 이래? 걱정하는 거잖아 걱정!! 근데 뭐? 과해요? 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쓰다보니까 너무 아줌마 같은데 그냥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말투정도

     

     

     

    된다고 생각해줘. 말투약간 비슷한 것 같애..내 기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때도 너무 웃긴 거임ㅋㅋㅋ쌤이 화내고 잔소리하는게

     

     

     

    날 걱정해서라는 걸 아니까 괜히 기분도 좋고 웃기고 재밌었음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취한것도 같은게....내가 객기를 부렸음

     

     

     

     

     

    쌤 어깨에 머리 기대면서

     

     

     

     

     

    "쌤~ 우리 조용히 가요. 네? 공공장소. 조요오옹~히~"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입장에서 글 쓰는 거니까 그렇다치는데

     

     

     

    쌤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음?ㅠㅠㅠ 혼내고 있는데 애가 반성은 안하고 능글맞게...

     

     

     

    사실 나같았음 화났을 거임....ㅋㅋㅋ

     

     

     

    근데 쌤이 막 안된다면서, 선생님이 말하는데 태도가 그게 뭐냐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를 들썩들썩했음ㅋㅋㅋㅋㅋㅋㅋ내가 기대고 있는 쪽 어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 머리가 통통 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일어났는데...뭐 혼나는데 집중도 안되고....그냥

     

     

     

     

     

    "아~~쌤 손 예쁘다. 내 손은 못생겼는데."

     

     

     

    "쌤 여름방학 계획 있어요?"

     

     

     

     

     

     

     

    이런거 물어보고 진짜 쓸떼없는 거

     

     

     

     

     

    "쌤 근데 가로등은 때 되면 알아서 켜지는 거에요, 아니면 사람이 시간 맞춰서 딱 틀어요?"

     

     

     

     

     

    이런거 물어봤음ㅋㅋㅋㅋㅋㅋ어떻게든 선생님 입을 막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쌤이 막 잔소리를 하다가 굳이굳이 다 대답을 해주셨음

     

     

     

     

     

    "때 되면 알아서 켜져. 연실, 저걸 어떻게 일일이 다 켜? 당연히 한꺼번에...........연실 고단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거의 무슨 꽁트 찍는 수준으로 얘기하면서 왔음ㅋㅋㅋㅋㅋ

     

     

     

    쌤과의 대화는 항상 즐거워^^

     

     

     

     

     

    그냥 이게 다인 그런..저런....얘기...ㅎ 별거없음...

     

     

     

    내가 카톡하면 쌤이 연실 착한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완전 사고뭉치라고ㅋㅋㅋ낚였다고 그러심ㅋㅋ

     

     

     

     

     

     

     

     

     

    암튼...별 건 아니지만 그냥 하나 더 써봤어요!!!! 내 글 읽어주시는 분들은 다들 천사인가....ㅠㅠ

     

     

     

    이번이야기는 쌤한테도 막 물어보고

     

     

     

    쌤이 "너 그때 갑자기 가로등얘기하고 그랬잖아~" 이러면 내가 여차저차 모아서

     

     

     

    살을 붙이고 그래요ㅋㅋㅋㅋㅋ 완벽한 기억력이 아니어서....ㅎ

     

     

     

     

     

     

     

    그냥 조금 잡담을 하자면...

     

     

     

    누구 닮았냐는 질문을 조금 하셔서 제가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쌤한테

     

     

     

    나 누구닮은 것 같냐고 물어봤더니

     

     

     

    후하후하후하........이제 안티팬을 만들 때가 온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디즈니 라푼젤 닮았다고 했음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사람으로 다시 말해달라고 했더니

     

     

     

    그..영국 유튜버분 중에 조엘라 라는 분 닮았다고....했음.....

     

     

     

    ...................................어러어허어ㅜㄹ아ㅓㅍ아ㅜㅠㅏㅓㅠㅠㅠㅠㅠ 미안해요!!!!노양심이야!!!!

     

     

     

    노양심!!!!!!!!!!!!!!!!!!!!!!!!!!!!!!

     

     

     

    물론 다양한 의견중에는 뭐 로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쓰면 마이콜,

     

     

     

    짱구극장판에 나오는 곤약 철수엄마 등등.....돌고래도 있었음........

     

     

     

    내가 우리나라사.람.으로 해달라니까 하............미안해요 여러분....................

     

     

     

    웃을 때만 웃을때만 진짜 웃을떄만 약간...아이오아이...김세정님.......발톱때만큼 닮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거 정말 거짓말 못해먹겠네ㅠㅠㅠㅠㅠ

     

     

     

    그냥욕해요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아이오아이 만세!!! 너무너무너무 좋아ㅠㅠㅠㅠㅠ

     

     

     

    구구단 만세!!!!갓세정님 죄송해요!!!!!!!

     

     

     

    쌤은 내가 김세정님 사진보여주면서 "애들이 닮았다는데 닮았어? 웃을 때..?"

     

     

     

    이랬는데 슥 보더니 나를 한번 안아주고 가던길 갔음....이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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