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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썰,야툰

    고딩때 국어 강사쌤이랑 썸탄일 13편

    s******1 | 2023-07-16 | 조회 49

    국쌤이 교생으로 나타나 당황으로 가득찼던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아침조회 시간에 담임쌤이 1학기 임원들 보고 청소 한 군데만 더 하라고 하셨음

     

     

     

    (원래는 각자 맡은 청소구역이 있음..우리 담임 쌤 부장쌤...)

     

     

     

    바로 교생쌤들이 쓰는 교육실!!!!!!!

     

     

     

    원래는 2학기 임원들 시키려고 했는데 걔네는 따로 시킬 일이 있고

     

     

     

    내가 날개반 청소도 착실하게 잘 하고 있다고 조금만 더 수고해달라고 하셨음ㅎ

     

     

     

    튕기고 뭐고 그런 게 어딨음!! 할렐루야지!!!!!

     

     

     

    겨우 교실청소 하나가지고 쌤과의 운명설을 다시 슬금슬금 믿기 시작했음

     

     

     

    별 건 아니고, 그냥 점심시간에 가서 바닥 쓸고, 닦고, 쓰레기통 비우는 게 다였음

     

     

     

    근데 오늘부터 아니고 내일부터였음ㅠㅠㅠ이유는 나도 몰라ㅠㅠㅠ

     

     

     

     

     

    학교에 있을 시간에는 국쌤이 너무너무 바쁘고,

     

     

     

    시간이 조금 남아도 항상 애들한테 둘러쌓여 있었기에 나는 쌤을 굳이굳이 찾아가지 않았음.

     

     

     

    그냥 가끔 멀리서 지켜보다가 여자애들한테 둘러쌓여있는 국쌤과 눈이 마주치면

     

     

     

    카톡으로 "쌤 방금 걔 남자친구 있어요." 이런식으로 시덥잖은 질투하고 그랬음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 기억나는 게, 우리학교에는 감나무가 있었는데 익으면 몇개 따먹고 그랬음ㅋㅋㅋ

     

     

     

    감이 익었나 보려고 점심시간에 친구랑 나갔는데 국쌤이 남자애들이랑 축구를 하고 있었음

     

     

     

    국쌤 맨날 안경(평소에는 안쓰고!!) 쓰고 책보는 모습이나

     

     

     

    수업하는 모습밖에 못 봐서 그런지 운동하는 남자가 세상 멋져보였음

     

     

     

    그냥ㅎ 그랬어ㅎ 잠시만 나 지금 추억회상중이야...ㅋㅋㅋㅋㅋㅋ

     

     

     

    이게 얘기가 완전히 1인칭시점으로 진행되니까 그냥 막 내 얘기하게 되고 그르네...

     

     

     

    뭐 별일 없었음. 나는 날개반수업 들어야하고 국쌤은 집에 가야해서 빠이빠이했음

     

     

     

     

     

     

    그리고 청소하는 날!!

     

     

     

    점심시간만을 손 꼽아 기다리다가 무슨 밥을 3분만에 먹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 때ㅋㅋㅋㅋ 내가 빨리 먹으려고 밥이랑 반찬이랑 죄다 국에 말아먹었는데

     

     

     

    송이가 그거보고 꼴보기 싫어 죽겠다고 나한테 짜증냈음...ㅎ

     

     

     

    그리고나서 같이 청소하는 부반장도 버리고 나 먼저 교육실로 달려갔음!!!!

     

     

     

    갔는데.......아차차-☆ 쌤들도 점심을 드셔야할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불도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음.

     

     

     

    무슨 교무실 책상도 아니고 우리가 쓰는 학생 책상만 달랑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국쌤꺼 하나는 여자쌤꺼였나봄.

     

     

     

    국쌤 가방이랑 필통이랑 수첩이랑 막 책상위에 쓰던 그대로 올려져 있었는데

     

     

     

    그때는 국쌤 필통만 봐도 괜히 설레고 그랬음ㅋㅋㅋ

     

     

     

    남자애들이 쓰는 꼬질꼬질한 캐릭터필통말고 깔끔한 가죽필통이여서 되게 어른같아보였음

     

     

     

    수첩에는 그냥 이런저런 해야할 일 써져있던 것 같음. 

     

     

     

    손을 대지는 않았는데 딱 그 펼쳐져 있는 부분만 들여다봤음ㅋㅋㅋ잘 기억은 안난다.

     

     

     

     

    하튼 그냥저냥 구경하는데 부반장이 밥먹고 와서는 청소안하고 뭐하냐해서 같이 청소했음ㅋ

     

     

     

    쌤을 정말 너무 만나고 싶어서 느릿느릿 청소했는데 국쌤은 오지 않았음

     

     

     

     

     

     

     

    그리고 쓰레기봉투를 버려야하는데 이 교실이 잘 안 쓰는 빈교실이고 가끔 동네 동호회같은?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실시하는 동호회나 수업같은 걸 하곤 했어서 쓰레기가 산처럼 넘쳐났음

     

     

     

    일반쓰레기만해도 그..어어어어엄청 큰 쓰레기봉투에 꽉 차 있었고 재활용쓰레기도 겁나 많았음

     

     

     

    그래서 부반장하고 동전던지기를 해서 내가 쓰레기를 버리고, 걔가 쓸고 닦고 대__를 빨기로 했음.

     

     

     

     

     

    하여튼, 한 번에는 못 버리고 일단 일반쓰레기봉투나 버리자해서 낑낑대면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음.

     

     

     

    그렇게 무거운 건 아니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들고 걸어가기가 힘들었음.

     

     

     

     발로 뻥뻥 차면서 투덜대는데

     

     

     

    국쌤은 저 멀리서 그 여자쌤이랑 사이좋게 웃으면서 걸어오는거 아니겠음????

     

     

     

    여자쌤은 공주쌤이라고 하겠음 예쁘고 긴생머리에 샤랄라한 분위기가 공주같아서ㅠㅠㅠㅠ

     

     

     

    그냥 '어...뭐지....' 이 생각하고 있는데 국쌤이 먼저 날 아는 척했음 근데ㅋㅋㅋㅋㅋㅋㅋ

     

     

     

     

    "어? 연실~ 나 이제 곧 교사가 될 것 같아~"

     

     

     

     

    손 흔들면서 이렇게 소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쌤이 어떻게 선생님이냐고 교사지. 했던 소리를 저런식으로 간간히 복수했음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공주쌤도 잊고 웃겨서 막 웃었음ㅋㅋㅋ

     

     

     

     

    그냥 뭐 안부인사 정도 하고 국쌤이 날 공주쌤에게 소개했음

     

     

     

    공주쌤은 날 아주 반갑게 맞아주셨지만 나는 괜히 치기 어린 질투에 불타올랐음ㅋㅋㅋ

     

     

     

    그렇다고 대놓고 티 내는 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분홍원피스 입었는데 안 예쁜 여자가 어딨어!'

     

     

     

    이런식으로 속.으.로.만 생각했음ㅋ

     

     

     

     

    하튼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늦으면 부반장이 기다릴 것 같아서 이만 가보겠다고 했는데

     

     

     

    국쌤이 쓰레기봉투를 슥 보더니 쓰레기 안 무겁냐고 물어보셨음

     

     

     

    사실 이제 계단도 다 내려왔고 혼자가도 상관없었는데 괜히 쌤한테 울상지으면서

     

     

     

    쓰레기봉투를 발로 툭툭 찼음ㅋㅋ

     

     

     

     

     

    "안되겠다. 공주선생님, 먼저 가세요. 전 쓰레기 좀 버리고 갈게요. 얘가 허리가 좀 안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허리 안 아픈데......그냥 아무말도 안했음ㅋ

     

     

     

    그리고 나는 발로 뻥뻥 차면서 굴렸는데 국쌤은 쓰레기봉투를 들어올려서 그냥 어깨에 걸쳤음

     

     

     

    쌤이 말랐는데 기본적인 덩치가 있어서 완전 남자답고 멋있었음ㅋㅋㅋ

     

     

     

    내가 청초한 남자 별로라고 했잖아..ㅎ 약간 내 취향 이런 상남자...마동석님..?

     

     

     

     

     

    "쌤, 공주쌤하고 친해요?"

     

     

     

    "아니, 이번에 처음 만났어. 친해보여?"

     

     

     

    "그냥요...같은 대학교에 똑같이 4학년이라길래..."

     

     

     

    "연실, 쌤은 복학생 아저씨고 공주쌤은 완전 학생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저 땐 저랬는데 지금은 아저씨의 '아'자만 꺼내도 싫어함ㅋㅋㅋㅋ

     

     

     

    알았다~~애저씨야~~~ㅋㅋㅋㅋㅋ

     

     

     

    쌤이 같은 학년이라도 공주쌤같은 여학생들은 쌤같은 아저씨하고 안 논다고 했음ㅋㅋ

     

     

     

     

     

    "흠...쌤. 공주쌤 예쁘죠?"

     

     

     

    "예쁘시지."

     

     

     

    "....저는요?"

     

     

     

     

     

    ㅋㅋㅋㅋㅋ내가 마음이 다급했나 어쨌나....

     

     

     

    학교에서 국쌤의 인기가 거의 하늘을 찌르다시피해서 그런지 진짜 나같지 않은 말을 했음.

     

     

     

    뭐 나는 진지했지만 전혀 진지한 분위기는 아니고 쌤이ㅋㅋ

     

     

     

     

    ".....연실 그건 그렇고 쌤이 슬슬 어깨가 아픈데 우리 좀 빨리 걸을까?"

     

     

     

     

     

    쓰레기 내가 들어도 하나도 안 무거운데 쌤이 막 울상지으면서 내 대답을 피했음!!

     

     

     

    내가 계속 대답해달라고 했는데 쌤이 혼자 막 뛰어가고ㅋㅋㅋㅋ그랬음ㅠㅠㅠㅠ

     

     

     

     

     

    다시 교생선생님 교육실로 가니까 부반장과 공주쌤이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고 있었음.

     

     

     

    우리착한국쌤은 그걸 그냥둘리가 없고 공주쌤을 도와주는데 그게 그렇게 질투가 났음ㅎ

     

     

     

    근데....티는 못 내고...내가 뭐라고...그냥 하루종일 찝찝하게 끝났음

     

     

     

    그래서 그런가, 나도 예쁘다고 말을 꼭! 듣고 싶은거임!!!!

     

     

     

     

     

    쌤이 교생실습하고 저녁에 날개반 수업도 있었어서 하루종일 학교에 있었음ㅋㅋ

     

     

     

    석식먹고나서도 물어보고, 틈틈히 마주칠 때마다 물어보고,

     

     

     

    오글거리지만 수업시간에도 쌤하고 눈 마주치면 괜히 꽃받침하고 그랬음ㅋㅋㅋ

     

     

     

    미안...2011년 싸이월드 감성으로 봐줘...ㅎ

     

     

     

    내가 쌤보면서 꽃받침하고 있으면 국쌤이

     

     

     

     

    "자~ 모두 연실에게 집중~"

     

     

     

     

    이랬음ㅋㅋㅋ애들 보라고...

     

     

     

     

    나의 광기어린 집착은 끝을 보지 않았음.

     

     

     

    솔직히 지금의 내가 생각하자면 과거의 나는 너무나 짜증유발자였음..

     

     

     

    청소가 끝나고 같이 집에 갈 때까지도

     

     

     

     

    "쌤, 빈말이어도 괜찮아요. 예.쁘.다. 이 세글자만 말하면 된다니까요!"

     

     

     

     

    라면서 엄청 시끄럽게 굴었음. 국쌤이 성격이 좋아서 다행이다..

     

     

     

    쌤이 조금 지쳐보이긴 했음ㅋㅋ 엄청 맥빠진 말투로 진짜 높낮이 하나도 없이

     

     

     

    말하면서 내 머리를 툭툭 쓰다듬었음ㅋㅋㅋㅋ손길도 아련ㅋㅋㅋㅋㅋㅋ

     

     

     

     

     

    "연실....그래..귀여워...아이..귀엽다...."

     

     

     

    "쌤, 그냥 우리 서로 예쁘다고 해주고 끝내면 안돼요?"

     

     

     

    "연실...뭔진 모르겠지만 내가 잘못했어..."

     

     

     

     

     

    쌤이 자꾸 이런 식으로 대답을 피하니까 이제는 나도 지쳐서 더 이상 안 물어봤음

     

     

     

    화가 난 건 아닌데 그냥 혼자 속으로 '왜 말을 안해주지? 진짜 못생겨서 그런가?'

     

     

     

    이런 생각하고 있었음.

     

     

     

    진짜 1도 화 안나고 사실 쌤 괴롭히는 거에 더 재미를 느꼈으니까ㅋㅋㅋㅋ그걸로 만족했음

     

     

     

    거의 하루종일 쌤이랑 붙어있어서 오히려 기분 좋았던 것 같음

     

     

     

    나는 그냥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말을 안 한 것 뿐이었는데

     

     

     

    국쌤은 내가 화가 났거나, 시무룩해졌다고 생각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걸어가고 있다가 갑자기 내 쪽을 보면서 연기를 했음

     

     

     

     

     

     

     

    "어머, 서연실씨 아니신가요?"

     

     

     

    ".........?????"

     

     

     

    "서연실씨~ 너어어어무 예.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ㅋㅋㅋㅋㅋ"

     

     

     

    "특히 13번째 속눈썹이 가장 예.쁘.구요~ 팔꿈치 주름이 정~말 예.쁜.것 같아요^^"

     

     

     

     

     

    이랬음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무니없는 곳만 골라서 칭찬해줬음

     

     

     

    근데 글로 쓰니까 오글거려보일 수 있는데 진짜 1도 설렘 없게 쌤이 목소리도 하이톤으로

     

     

     

    바꾸고 콧소리 왕창 넣으면서 내가수 만난 소녀팬 흉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을~매나 맛있게요~? 이 말투였던 것 같아ㅋㅋㅋㅋㅋ

     

     

     

     

     

    실제로도 별로 설레지 않고 그냥 쌤이 웃기고 어이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짧은데 머리카락 귀 뒤로 넘기는 척하고 막 수줍게 웃었음ㅋㅋㅋ

     

     

     

    사실 그 때 아주 쪼금 쌤이 왜 이렇게 오버하나..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 게 거의 처음보는 쌤의 모습이었음

     

     

     

     

     

    내가 너무 웃겨서 막 박장대소했는데 뜬금없이 금니가 예쁘다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

     

     

     

    나 금니도 없는데 암튼 막 지어내서 쓸떼없는 것만 예쁘다고 했음

     

     

     

    근데 쌤이 길 한복판에서 저러니까 조금 창피하기도 하고 왜 저러나...싶어서

     

     

     

    빤히 쳐다보다가 내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음ㅋㅋㅋㅋㅋ쌤 버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이러고 놀았다..순수했다 우리...

     

     

     

     

     

    "연실, 만족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라...선생님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아 쌤ㅠㅠ제가 원하는 건 이런게 아니었는데ㅠㅠ"

     

     

     

    "잘 가^^"

     

     

     

     

     

    이러면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오고 쌤은 쿨하게 갈 길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글 쓰는데 진전은 없고...ㅎ

     

     

     

     

     

     

     

     

     

    막 산만하죠ㅠㅠ 근데 우리 진짜 진지할 때가 잘 없어...

     

     

     

    쌤도 장난끼가 많고 나도 장난끼가 많고...그냥 하루종일 서로 어떻게 웃길까 이생각만 함ㅋㅋㅋ

     

     

     

    지금은 개그도 전투적으로 해서 오빠랑 내 핸드폰 보면 '짤방' 폴더가 따로 있어서

     

     

     

    몇백개씩 저장해놓고 그럼ㅋㅋㅋㅋㅋ카톡할 때 쓰려고ㅋㅋㅋㅋ

     

     

     

     

     

     

     

     

    사실 이 얘기를 나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빠한테 "오빠 그 때 교생실습 왔을 때 기억나는 거 있어?"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물어봤더니

     

     

     

     

    "네가 하도 예쁘다고 말해달라고 해서 완전 힘들었지. 애가 근성이 있었어."

     

     

     

     

    라고ㅋㅋㅋㅋㅋㅋ자기가 열심히 연기한 것도 기억난다고 오늘 똑같이 해줬음ㅋㅋㅋ

     

     

     

    이게 벌써 5년이구나......잠깐 추억에 잠긴다....ㅎ

     

     

     

    말 나온김에 왜 예쁘다고 말 안해줬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도 기억이 안난대...

     

     

     

    ..ㅎㅎ정말 기억 안나는거 맞니..?

     

     

     

     

     

     암튼 그래서..오빠가 말해준 거랑 더 기억나는 거랑 여차저차해서 한번 써봤어요!!!

     

     

     

    근데 내가 봐도 오늘 이야기는 별 일도 없고 재미도 없다!! 부디 내일은 재미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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