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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썰,야툰

    고딩때 국어 강사쌤이랑 썸탄일 18편

    s******1 | 2023-07-16 | 조회 66

    끊기가 애매해서....하나더 쓸게요...

     

     

     

    근데 쓰고 나니까 이건 더 애매해...ㅠㅠㅠㅠㅠ

     

     

     

    그리고 우울해요ㅠㅠㅠ이건 더 미안해ㅠㅠㅠㅠㅠ

     

     

     

    시작ㅠㅠ (이건 글 다쓰고 추가로 쓴거여서 글 초반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ㅠㅠ)

     

    아, 그리고 하나 더 생각났는데ㅋㅋㅋㅋ 이제 국쌤이 날개반 강사가 아니니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완전 능글맞게 "우진씨~~~~" 이랬음ㅋㅋㅋㅋㅋ(그...쌤...연우진 닮았다는...그거...미안...)

     

     

     

    쌤이 완전 당황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난 국쌤이 당황할 때마다 너무 좋은데 S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이런 하루하루가 반복되다가 하루는 내가 무슨 일을 맡았나...

     

     

     

    하튼 야자감독관이었던 담임쌤 일 끝나시고 같이 학교를 나왔었음.

     

     

     

    담임쌤 계신데 국쌤한테 전화할 순 없으니까 그 날은 시간이 늦어졌음.

     

     

     

    그래도 나는 빨리 새로 배운 스킬을 써보고 싶어서 새벽까진 아니었고...새벽..이었나....?

     

     

     

    하튼 늦게 전화를 했음

     

     

     

     

     

     

    "...어~ 연실아~"

     

     

     

    "쌤!!"

     

     

     

    "어...연실아. 선생님이 지금 좀 통화하기 힘든데..."

     

     

     

     

    똑같이 상냥했지만 그 날따라 국쌤의 목소리가 어딘가 힘이 없어보였음.

     

     

     

    그..슬픈데 괜찮은 척 하는? 그런 목소리였음..(미안 오글..ㅎ)

     

     

     

     

    "쌤..어디 아파요..?"

     

     

     

    "아니야~ 선생님이 일이 있어서 그래~"

     

     

     

     

    그냥 이런식으로 내가 무슨 일 있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진짜 한 번에 직감이 왔음.

     

     

     

    국쌤이 우는 것 같았음!!!!!!!!!!!!!!!!!!!!!!!!!!!나의 국쌤이!!!!!!!!!!!!!!!!!!!!!!

     

     

     

    내가 많이 울어봐서 아는데 그건 우는 목소리였음.....(하지만 글쓰는 나는 오글거림...)

     

     

     

    내가 너무 놀라서 막 호들갑도 못 떨고 '쌤 우세요?'라고도 못 물어보겠고

     

     

     

    무슨 자만심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지켜야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한테 은근슬쩍 집이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전화끊고

     

     

     

    바로 쌤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잡아탔음

     

     

     

     

     

     

    쌤이 다니는 대학교가 우리학교랑 가까웠는데 쌤은 그 근처에서 친구랑 자취를 하고 있었음

     

     

     

    가는 길에, 내가 예전에 잠깐 일본에 있었을 때 감기에 걸리거나 염분이 떨어졌을 때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포카리도 사고, 단거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길래 막 초콜릿도 사서 무작정 쌤 집으로 갔음

     

     

     

    ㅋㅋㅋㅋㅋ내가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때는 내가 쌤 좋아해서 그런지

     

     

     

    뭐라도 된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ㅋㅋ진짜 멍청한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대포로 아무런 계획없이 가긴 했는데....

     

     

     

    국쌤 집을 모르잖아!!!! 대충 동네가 어딘지만 알지!!!!!!

     

     

     

    딱 버스 내리자마자 멘붕이 와서...진짜 고민하다가 다시 국쌤한테 전화를 했음....

     

     

     

     

    "쌤..쌤 집 어디에요...?"

     

     

     

    "응? 갑자기 왜?"

     

     

     

    "제가 쌤 동네를 왔는데....쌤 집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뭐?!?!?! 너 지금 ㅇㅇ동이야??!??!?"

     

     

     

    "네.....오긴 왔는데 쌤 집이 어딘지 모르겠어요..ㅠㅠ"

     

     

     

    "서연실!!!!!! 네가 거길 왜 가!!?!?!?!"

     

     

     

     

    국쌤이 젠틀하게 전화받다가 갑자기 엄청 화냈음....그 기차화통 삶아먹은 그 화를 냈음....

     

     

     

    알고보니까 내가 진짜 멍청했던 게, 쌤이 친구랑 자취했을 때는

     

     

     

    아직 대학졸업을 안 했을 때 잖아ㅠㅠㅠ

     

     

     

    이제는 졸업도 했고 날개반 강사도 아니니까 더 이상 거기 있을 이유도 없었고

     

     

     

    쌤은 본가도 다시 들어가신거였음..ㅠㅠ

     

     

     

     

     

     

    쌤이 엄청 화내길래 내가 괜찮다고 다시 버스타고 가면 된다고 했는데

     

     

     

    국쌤이 막 화내면서 뭘 다시가면 되냐고ㅠㅠ시간이 몇 신데 막차 끊겼는지 어떻게 아냐고ㅠㅠㅠㅠ

     

     

     

    그 때도 버스어플있었는데ㅠㅠ

     

     

     

    혼나니까 괜히 아무말도 못하겠고...쌤이 금방 오신다고 버스정류장에 밝은데에

     

     

     

    딱 붙어있으라고 하셨음...

     

     

     

    근데 솔직히 쌤이 여기까지 오는데 거의 15~20분 걸렸던 것 같은데

     

     

     

    그럴거면 버스타고 집가는 게 낫겠다...왜 기다리라 그랬지..?오빠는...? 바본가봐..

     

     

     

     

     

     

     

    암튼 버스정류장에서 간간히 쌤한테 아직 안잡혀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장난쳤음...사태의 심각성을 몰랐나봐...

     

     

     

    그렇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웬 택시한대가 앞에 서더니 국쌤이 내렸음..

     

     

     

    정말...나는 지금껏 국쌤이 그렇게 화난 걸 처음봤음...얼굴부터 벌게가지고 누가봐도

     

     

     

    딱 화난사람이었음...

     

     

     

     

     

     

    "서연실!!!!!!! 너 지금 시간이 몇시야!!!!!!!!"

     

     

     

     

     

     

    엄청 크게 소리질렀음...쌤이 나한테 그렇게까지 화낸 건 처음이었어서

     

     

     

    말도 못하고 어버버거렸음....그 때부터 뭔가 무서워졌음ㅋㅋㅋ

     

     

     

     

     

     

    "네가 여길 왜 와!!!! 여기가 어디라고 여자애 혼자 오냐고 이 밤에!!!!!!!!!! 너 그렇게 생각없어??? 애야?? 왜 이렇게 앞 뒤 다 잘라먹고 행동해!!!"

     

     

     

    "....쌤...그게 아니라요...."

     

     

     

    "말하지마. 네 변명 듣기 싫어. 변명할 거리가 있긴 해?"

     

     

     

     

    대충 이런식이었음.....내가 무슨 말하려고 하니까 말하지말라고 했음...ㅠㅠㅠ

     

     

     

    내가 하는 말 듣기 싫다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이 때 아직 엄마전화가 안 왔으니까 12시 전이었던 것 같은데....

     

     

     

    꼭 그렇게...혼을 내야만.......속이 후련했.냐!!!!!!!!!!!!!!!!!!!!!

     

     

     

     

     

     

    쌤이 조용조용히 혼내는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화'내듯이 혼내는 적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었음..

     

     

     

    나는 쌤 걱정돼서 온 건데...(그때 생각) 쌤은 내 마음도 몰라주고....뭔가 억울해서 눈물이 났음..

     

     

     

    막 소리내면서 운 건 아닌데 그냥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니까 국쌤이 딱 잘라서 울지말라고 했음...

     

     

     

     

    "울지마. 네가 잘했어? 이게 잘한거야?"

     

     

     

    "아니요..."

     

     

     

    "너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내 말은 우스워?? 내가 너한테 조심히 다니라고 몇 번을 말했어!!!!"

     

     

     

    "...네..."

     

     

     

     

    국쌤이 진짜 쉬지도 않고 화내는데, 나는 뭔가 자존심이 상해서 울지를 못하는거임ㅠㅠㅠㅠ

     

     

     

    혼날 때 울면 뭔가...자존심 상하지 않나....?

     

     

     

    하튼 그래서 눈물 그렁그렁 달고서는 쌤 말 끝날때마다 '네...아니요...' 이렇게 대답했음..

     

     

     

    그러다가 눈물이 너무 많이 맺혀서 한 방울 떨어졌는데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가방열어서 물티슈 꺼내서

     

     

     

    알아서 눈물이랑 콧물닦고 또 혼나고....그랬음....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또 흐름끊기게.......잘(?) 혼나고 있는데, 거기가 주택가여서 그런지

     

     

     

    어떤 아저씨가 창문열고 조용히 좀 하라 했음..ㅋ

     

     

     

    그래서 쌤이 자리를 옮긴다고 큰 길쪽에 있는 편의점 야외테이블에 앉았음.

     

     

     

    그 때까지도 쌤은 화가 나 있었음.

     

     

     

     

    "물 마셔. 그리고 휴지로 얼굴 닦아."

     

     

     

     

    화는 났는데 편의점에서 물이랑 휴지 사와서 주고. 내가 손에 들고 있던 눈물 콧물 묻은 물티슈.....

     

     

     

    그거 버리게 자기 달라그랬음...

     

     

     

    아니ㅠㅠ내 콧물있는 축축한 물티슈인데ㅠㅠ

     

     

     

    심지어 콧물이 많이 나서 한 무더기 쥐고 있었음...ㅠㅠ

     

     

     

    주기 싫었는데 쌤이 자꾸 달라고...진짜 무서운 분위기에서 말해서 그냥 줬음...

     

     

     

    이건 하나도 안 설렜음!!! 그냥 싫었음!!!!ㅠㅠ

     

     

     

    암튼 그러고 국쌤도 화 좀 삭히고 얘기하는데

     

     

     

     

    "서연실. 고개 들어. 선생님 봐."

     

     

     

    "..............."

     

     

     

    "왜 여기까지 왔어. 말도 없이."

     

     

     

    "제..제가...선새..선생님...우는...우는 줄 알고....."

     

     

     

    "울지 마. 울지말고 똑바로 얘기해."

     

     

     

     

    나는 소리 안내고 울면 목소리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엄청 떨리고 말도 더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대사는 대충...내 기억으로는

     

     

     

    '국쌤이 단호하게 울지말라고 했는데..' → '울지말고 똑바로 얘기해.'

     

     

     

    이런정도로 바꾼 거에요. 대사는 참고용으로...ㅋㅋㅋㅋ

     

     

     

    개 중에는 진짜 똑같이 말한 것도 있고..상황연결용인 것도 있고.

     

     

     

     

     

     

    "선생님 목..목소리가 안 좋아서...우는 줄 알고...챙겨..챙겨드리려고.."

     

     

     

    "....뭐?"

     

     

     

     

     

    내가 그 울고난 목소리로ㅋㅋ 목소리 덜덜 떨면서 얘기하니까 쌤이 갑자기 말이 없었음..

     

     

     

    내가 포카리랑 초콜릿이랑 봉투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놨는데도 고개만 숙이더니 말이 없었음...

     

     

     

    그리고 그 상태로 하아아아아아안참을 있었음...내가 더 이상 울지도 않고 진정될 정도까지..?

     

     

     

    그 때까지 아무말도 없었음..

     

     

     

    내가 뭐라도 해야하나...뭘 어떡해야 하나...할 정도로 진짜 한참동안 말이 없었음. 그러다가.....

     

     

     

    이건 대사로 쓰기도 뭐해서 그냥 쓸게... 쌤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음....

     

     

     

     

     

     

    아....사실 이거 지금 쓰면서도 뭔가 찝찝하고 그럼...

     

     

     

    이런 얘기를 함부로 써도 되는지도 걱정이고....

     

     

     

    사실 지금 우리 사이에선 아버님얘기도 잘 꺼내고 우리 해마다 제사도 열심히 지내고 그러는데..

     

     

     

    뭔가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쓰려니까 괜히 죄지은 것 같고 그래요...ㅠㅠㅠㅠ

     

     

     

     

     

     

     

    쌤이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겨우 꺼낸 얘기가 저거였는데,

     

     

     

    솔직히 내 일 아니었는데도 심장이 쿵하고 떨어졌음.

     

     

     

     

     

    얘기를 들어보니까 원래 혈액암을 앓고 계셨는데 그동안 계속 병원에 계시다가

     

     

     

    골수이식을 받으셨는데도 재발해서 3월에 돌아가신 거였음...

     

     

     

    근데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아무말을 못 했음.. 솔직히 고등학생 주변에 상 당할 일이 뭐가 있으며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주변의 누가 돌아가신 적이 없었어서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 얘기를 내가 듣고 있어도 되는 건지...이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뭔진 모르겠는데 마냥 불안하고 그랬음..

     

     

     

     

     

     

    그동안 국쌤이랑 다시 만나고 나서도 쌤이 단 한번도 티를 낸 적이 없어서 정말 까맣게 몰랐음..

     

     

     

    내가 둔한건지 쌤이 괜찮은 척을 잘 한 건지....

     

     

     

    진짜 설마 누가 돌아가셨을거란 생각은 감히 해보지도 못 했음..

     

     

     

    그 뒤는 잘 기억 안나는데 하튼 내가 제대로 위로도 못하고 그냥..쌤이 더 이상 화내지도 않았고....

     

     

     

    근데 그러는 와중에, 한참이 지났는데도 쌤이 고개를 안 드는 거임..

     

     

     

    나는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쌤이 우는 거였음..

     

     

     

     

     

    나는 태어나서 남자가 우는 것도 처음봤고 게다가 국쌤이 우는 건 정말 처음이었음...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 했음..(근데 사실 이 얘기 지금 오빠한테 하면 나 막 때린다..ㅋㅋ)

     

     

     

    막 눈물 뚝뚝 떨어트리면서 흐느끼는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눈물이 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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